3년 연속 일일 평균 매출 400만 원의 콜 직원 차승현!
어느 날,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DB(데이터 베이스)를 잃고 만다.
청춘도, 자존심도 버려가며 모았던 전부를.
그 순간.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비정한 영업의 세계.
그 정글에서 살아남은 최고의 영업자 차승현은, 사고로 목소리를 잃는다. 더불어 7년 동안 쌓아왔던 모든 실적까지도.
그리고 그 순간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회귀.
“…입사 날이라고?”
다시금 시작된 영업자 생활.
판을 읽고 이 분야의 정점을 찍기 위한 차승현의 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