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회귀한 나 류성룡의 선택은 이순신의 킹메이커다! 1차 회귀 때는 조선을 구했지만, 2차 회귀 때는 조선 200년에 폐하고자 한다. 이순신을 황제로 등극시키고, 대한민국을 300년 앞당겨 개국하려고 말이다. 이번엔 북벌, 남벌은 물론이고, 사상 초유의 신문명 역사를 창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