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국왕군과 반란군으로 분열되어 내전 중인 알케린 국가.
결국 반란군 대표인 공작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이세계의 생명체를 불러내는데...
“그대가 전쟁에서 활약한다면 권력, 부, 명예는 모두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내가 보장하도록 하지.”
“싫은데요?”
게임 내에서 솔플로 온갖 보스들을 때려잡던 강율이 소환되어 버렸다!
공작을 상대로 납치 및 강도짓(?)을 벌인 강율은 결국 쫓기게 되고.
그는 이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번 일로 깨달았어. 이세계는 게임, 만화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라는 걸.”
하루가 다르게 레벨업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강해지는 강율!
그는 과연 원래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