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악마와 골프하다

어릴 적 사고로 곱사등이가 되는 바람에 무수한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장연호, 골프선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골프장 캐디를 하면서 분투를 한다. 하지만 신체적 결함 때문에 한계에 부딪치고 죽을 것 같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차량이 폭발하면서 악마와 고승의 사리가 연호의 이마 속으로 파고든다. 그런데 그 사리들은 죽은 것이 아니었고 여전히 막강한 마력과 법력을 품어내는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런 사리들이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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