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던 삼국지 원고 끝내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칼을 찬 무장들이 나를 여포라고 부른다! “여포 장군! 근위대가 장군의 명을 기다립니다!” 한 낱 번역가에서 삼국지의 무신(武神) 여포로 환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