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우리 공자님은 일을 너무 잘한다

"무공, 그거 꼭 익혀야 해?"
연가장의 소가주이자 돈만 있으면 다 된다고 여긴 황금만능주의자, 연웅비.
수련보다 유흥을 더 중요시하던 그가 팔자에 없는 귀농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하급 호미질' 스킬을 습득하셨습니다.]
"엉?"
뇌리에 울리는 한줄기 음성과 함께 달라지는 그의 인생!
"우리 공자님은 일을 잘하십니다."
일을 너무 잘해서 탈인 연웅비의 귀농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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