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배신당하지 않겠어!] 인류를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어비스. 놈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던 중, 믿었던 파티원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눈을 떠보니 처음 헌터로 각성했던 날로 회귀. 어비스를 상대하고 복수하기 위해선 등을 맡길 파티원이 필요하다. 믿을 수 있는 파티원이 없으면 내가 직접 키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