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언니는 왜 항상 손톱을

‘마녀들의 네일’의 샵 사장, 송혜진. 1:1 예약 샵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그녀는 1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는 손님인 김우리가 신경 쓰인다. 예쁘고 매너 좋고, 하루 종일 만져도 질리지 않을 듯한 고운 손을 가진 '우리 언니'에게 혜진은 점점 매력을 느끼지만 고객과의 관계 이상의 선을 넘지 않으려 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혜진은 우리의 직업이 근방에서 유명한 실력파 피부관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는 '서비스해 줄 테니 한 번만 와 보라'며 제 마사지샵으로 혜진을 초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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