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歡娛?視의 延禧攻略(2018)을 각색하여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각색 : 성소작 ) 건륭 6년 2월 초이튿날. 자금성에 새로운 궁녀가 들어왔다. 세상 전부였던 언니, 위영녕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천만 명이 내게 침을 뱉어도 그 침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을 거예요. 무릎을 꿇고서라도 때를 기다렸겠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기 마련이니까." "달걀로 바위를 깰 수는 없어." 모두가 똑같이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네. 제가 바로 그 망할 바위예요." 달걀은 영락이 아니라, 영락을 건드린 쪽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