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紫微流年 작가의 소설 夜行歌(200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수월심) 냉담하고 무정하며 잔혹하고 총명하지만 영원히 자라지 않는 소녀가 된 가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검을 들어 상대를 찌르는 명실상부한 살인 도구가 되었지만 가야에게 복종하는 길을 선택한 호위 수영. 소년과 소녀, 그리고 황량한 사막에서의 야행(夜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