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여주의 시스콤 오빠와 이혼하겠습니다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잠깐만요, 새언니.” ……고민할 것도 없이 이혼이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조력자가 필요해 원작의 흑막을 살짝 도와줬는데, “대체 감히 누가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까.”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파멸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내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이델, 당신뿐입니다.” …지킬까? #엑스트라 빙의 #회귀자의 ‘새언니’ #이혼 #남편이 남주 절대 아님 #육아물 비틀기 #시가 뒤틀기 #빙의자 대 회귀자 #사이다 여주 #원작을 잘 이용하는 능력녀 #소설 속 흑막 남주 #흑화를 방지당한 #다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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