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陌下悠竹의 소설 医妃读心术(201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작은 마녀들) 군의관이자 심리학 박사로서 완벽한 미모까지 갖춘 커리어우먼 당가심. 뜻밖의 사건으로 고대의 어느 멍청한 여인의 몸에 빙의하게 되어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자존심 강한 그녀는 의도치 않게 남자를 농락하게 되고, 그에 남자는 그녀의 어깨를 물어 이빨 자국을 내 반드시 그녀를 찾아내겠다는 경고를 한다. 이후 그녀는 낯선 고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얌전히 지내겠다고 결심하지만, 그녀의 주변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음모에 휘말리며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럴수록 자꾸만 그날 밤 남자의 경고가 떠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