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악녀님 빵 구워주세용

-슈발아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당당하게 댓글을 남길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빵순이였던 내가 소설 속에 들어올 줄은……. 나는 소설의 메인 악당을 괴롭혔던 악녀에 빙의해버렸다. 별칭, 슈발이. 이름, 슈엔 펠리시타. 그게 바로 내가 빙의한 몸이었다. ‘내가 슈발이라니!!’ 그런데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하다. “빠앙은 마시써?” 원작의 광룡은 귀여운 빵돌이 아기용이 되고. “슈엔 누님. 그와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내 최애이자, 내가 빙의한 소설의 메인 악당. 이자엘은 자꾸만 묘하게 굴어대는데……?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지. 오늘부터 내 최애와 아기용은 내가 지킨다. [악녀빙의여주/빵집착여주/아기용과계약하는여주/빵으로용들조련하는여주] [악당남주/흑화시한폭탄남주/연하남주/집착내숭남주] 일러스트 By 파(@YSDD_P) 타이틀 By MULL(@mull_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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