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백작가의 오메가 능욕물 #기떡떡떡 #모럴리스 #고수위 #쌍둥이 황태자와 황태자의 동생 사이에 낀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모브와의 직접적인 성행위 없음 유학에서 돌아온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알토비스는 전학을 온 첫날 자신의 방으로 숨어든 두 명의 알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네 형이 내 후궁이 될 사람을 데리고 도망쳤으니, 네가 그 대신이 되어주어야겠어.” 침실로 몰래 숨어들어 온,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황태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그의 쌍둥이였다. “이쪽은 내 쌍둥이 동생. 어차피 생긴 것도 똑같으니 한 놈인데 좆만 두 개라고 생각해.” 황태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복형제들을 전부 죽여버렸다던 두 사람은, 알토비스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