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허에 도달한다면 세상은 너의 발밑에 놓이게 될 것이다!
진선(眞仙)을 향한 수도사들의 현란한 싸움.
그리고 기인이사들의 표홀함.
상식을 초월하는 요수들과 수많은 기물이보.
작가의 전작 [영웅협행]과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관.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의 끝을 넘어서는 대작의 풍미가 가득하다.
-일타50자(30년 무협소설 독자)
숙부의 배신으로 부모를 잃은 유정.
도망자 신세인 유정 앞에 한 선인이 나타난다.
“내가 원수를 갚아준다면 너는 반드시 나의 제자가 되어야만 한다.”
“원수들의 목을 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무엇이든지 할 거예요.”
세속을 벗어나 선도에 발을 들인 유정의 운명.
그의 선택에 따라 세상이 요동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