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지신마록 1부 : 십전제>
구주천가의 직계 혈통이자 4명의 후계자 중의 한명. 천우경.
그러나 그를 노리는 사람들로 인해 목숨이 위험한 상활까지 오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천우경은 '금지'에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금지에서 만난 천우경의 '형' 천우진을 만나게 된다.
천우경에게 남은 시간은 단 1년. 그 1년이면 충분하다.
"너의 일 년, 내가 살겠다."
너를 위해 싸우마.
그로인해 세상 전체가 피로 물든다 해도.
<십지신마록 2부 : 환영무인>
조국을 비롯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주인공 환사영은 한적한 산골마을 상유촌에서 은거를 하게 된다. 그러나 흘러가는 운명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데...
환사영이 은거를 하던 상유촌에서 절대고수를 죽일 수 있다는 '금장혈괴'가 발견된다. 이 금장혈괴를 차지하기 위해 무림의 무인들이 몰려들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과거의 흔적. 6년이란 시간이 흘러 마주한 운명이 상유촌에서 시작된다.
<십지신마록 3부 : 파멸왕>
어느날 천산에 살고 있는 고산족으로부터 거대한 유적의 흔적이 발견 된다.
소식을 들은 혈뢰사원(血牢寺院)의 승려들이 찾아왔고 그로인해 고산족은
순식간에 노예와 다름없는 삶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마찬가지로 노예와 다름 없는 삶을 살게 된 철군패.
그러나 그는 끌려온 것이 아닌 스스로 걸어서 들어왔다.
삼원신패(三元神牌)
그를 이곳으로 인도한 패 였다.
환사영. 그의 유지를 이어 멸제의 힘으로 세상을 울릴 철군패의 행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