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집 #귀족수 하인공 #유사근친 #출생의 비밀 #태자수 기사공 #기사수 태자공 #임신 #신분 차이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나라 '아델라이데'를 배경으로 한 세 커플의 이야기. 과학이 너무 많이 발달한 나머지 남자가 임신까지 할 수 있게 된 아델라이데에서, 껄끄럽게 만난 세 커플은 각자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까? 1. 귀족편 : 아버지의 아이를 낳아야 하는 귀족 청년과 그것을 지켜보는 하인 이야기. 2. 왕족편 : 모두에게 미움받는 왕자와 생각을 알 수 없는 미인 기사 이야기. 3. 동맹국편 :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바람둥이 태자와 그를 짝사랑하는 가난한 기사 이야기. 하는 꼴을 보니 정말 죽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렇게 죽고 싶으면 제가 도와 드리죠. 전하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 제가. 말을 마친 세리언이 즉시 포사의 뺨을 물어뜯었다. 뭐하는?! 포사가 날뛰었다. 세리언이 태연히 응수했다. 복상사시키려는 겁니다. 이, 미친, 뭐하는! 놔! 뭐하긴. 씹질하려는 거잖아. - 왕족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