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막무가내로 끌려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해적이 되었다! 중앙정부가 있는 죽음의 바다로 가며 쏘니도로 해적단의 단원들을 모으고 자신이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아가는 캡틴 에밀리아. 어김없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해적과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해군. 에밀리아가 이끄는 쏘니도로 해적단은 그들의 반대편에 서서 사람들을 구한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아버지. 제가 곧 만나러 가겠습니다. [해적] [해군] [여주판타지] [초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