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는 대로 움직이던 유태진은 결국 입막음을 위해 회장에게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끝인 줄만 알았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스스로 움직여 재벌이 되려는 유태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