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설을 계승 중입니다

이 소설을 계승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다. 『소설을 계승 중입니다』 가문을 위해 멸시 속에서도 발버둥 치던 몰락한 백작가의 자제, 클레이 반하르트 「나는 이 소설의 작가이며 빙의자다.」 아버지의 유서를 읽는 순간, 그의 ‘설정’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는데…… [작중 역할에 ‘대필 작가’가 추가됩니다.] 정해진 규칙을 부수고, 세상 모든 것을 아우르는 신화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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