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사고를 두 번이나 겪은 국민 배우 강도준. 죽음으로 가는 길은 다시 스물일곱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다시 한번 얻은 배우의 삶. 지옥 끝에서 얻은 기회를 그저 그렇게 보낼 수는 없다. 외모, 연기력, 인성까지 갖춘 배우의 화려한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