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 굴다리 아래 버려진 고아 출신의 25살 김현석. 팍팍한 세상 속을 버티던 그에게, 탑의 초대장이 날아온다.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어 실의에 빠져 있던 현석은, 미련 없이 초대에 응했고. [‘난이도’를 고르세요] “100난이도요.” 망설임 없이 100난이도를 선택한다. 메그네스의 전장을 평정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준다는 이야기. 오직, 그 일념으로. 초월의 수련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