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국지 유지경성

“뭐? 내가 죽고 난 다음에 형님은 요절하고 아버지는 미쳤다고? 동생들은 서로 싸우다 죽어?” 촉에서 온 선인의 도움으로 주마등처럼 미래를 겪은 손권의 둘째 아들, 손려. 오나라를 위해 동분서주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요! 내 말을 좀 믿어줘요!” “너는 아직 어리다. 어른들 일은 어른들에게 맡기고 너는 공부나 해라.” 9살 소년, 손려의 앞길은 멀고 험하기만 하다. 삼국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손려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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