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쌍성의 퇴마무녀 빼앗겨 음란해진 소녀들

구석에 늘어선 수십명이나 되는 젊은 남녀들.
전원이 셔츠 등 간소한 복장만 입고 있고, 심한 경우에는 팬티만 입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불평 없이 우두커니 서 있었다.
모두 눈은 공허한 채 입가에선 침방울이 흘러내리고 있다.
그들 중 제대로 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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