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도 없는 F급 헌터 생활을 청산하고 술장사를 시작한 상헌. 하지만 건물주의 갑질에 가게에는 파리만 날린다. 홧김에 술을 마시다가 잠이 드는데...SSS급 던전 마스터로 각성해버린다. 남들은 목숨 걸고 공략하는 던전을 경영해 떼돈 버는 프로꿀빨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