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세기말의 키퍼

[서양풍, 판타지물, 아포칼립스, 빙의물, 외국인, 미인공, 천재공, 능력공, 무심공, 츤데레공, 미인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능력수] 2년 동안 만난 연인에게서 이별 통보받은 최악의 날, 아포칼립스 로맨스 미드 <세기말의 키퍼>에 빙의했다. 좀비가 들끓는 세상에 여주의 남동생으로 빙의한 최노아. 그는 여주를 포함한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생존하게 된다. ‘……꿈도 희망도 X도 없어.’ 절망만이 가득한 그때 탕- 울려 퍼지는 총성과 함께 원작의 남주인 칼립스 아테르가 등장하고, ‘새끼, 잘생기긴 존나 잘생겼어.’ 다행히 이 세계가 그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는지, 노아는 남주 버프를 받으며 매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남은 노아는 어느 순간 칼립스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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