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외전 공개! 회사 안에서 펼쳐지는 섹시하고 웃음 넘치는 러브 스토리!
수려한 외모, 뛰어난 지능, 걸출한 사업 감각까지 두루 갖춘 젊은 기업가 한정원 사장.
온갖 미녀들의 애정 공세에도 끄떡하지 않는 그에게는 사실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애인 대신에 르누아르의 그림을 끼고 사는 그의 은밀한 취향이란?
초등학교 3학년 때 지어 먹은 보약이 평생의 한이 되고 만 아가씨, 윤수지.
대기업 인턴에 합격해서 일하던 어느 날, 하늘같은 사장님께 물벼락을 끼얹고 말았다!
그 날부터 사장님은 매일같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내며 키스를 해 오는데…….
“왜 저한테 키스하셨어요?”
“설마 진짜 몰라서 묻는 건 아니겠죠?”
“모르겠는데요.”
“그럼 알 때까지 잘 생각해 봐요.”
사연 있는(?) 사장님과 귀여운 인턴 아가씨의 로맨틱 섹시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