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사또의 여자가 되겠나이다

환생을 했더니 춘향전 안이었다.
나는 향단이(한단이로 개명).
모시는 분은 월매 마님과 춘향 아씨.
그리고 춘향 아씨의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건 양아치 이몽룡!
그리고, 음……. 난 언제나 배가 고팠다.
그런데 얼라리요? 변 사또도 나타났다.
그런데 이 변 사또가 제대로 완소남이시다. 머리 좋고, 잘생기고, 능력 있어!
그래도 그때까진 남의 떡이었다. 근데 그 남의 떡이 와서 인사하면 거마비를 준단다.
춘향 아씬 죽어도 안 간다고 해서 내가 갔다. 그리고 사고 쳤다!!
납치, 사기, 혼인 빙자, 살인 미수, 본격 범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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