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빠는 폭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르네는 착하고 어진 엄마 아일라와 둘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없는 사이 시내에 나와 돌아다니던 르네는 강렬한 인상의 남자와 부딪히게 된다. 그를 경계하는 르네에게 그는 자신이 엄마의 친구라고 소개하고, 디저트를 사준다. 자신을 요한이라 소개한 그 남자와 르네는 르네의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일라를 마주치게 되는데, 요한이라는 남자를 보는 아일라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