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붙여넣기 교차점

갑자기 두서없는 말에 나는 조금 당황했다.


"알아."


"나는 마법사고 지금 이건 꿈이 아니야."


"뭐?"


그리고 순간 기절하듯이 또는 잠이 들듯이 시야가 암전되었다.

그런 와중에 선명하게 목소리가 들려왔다.

웃음기가 가득 어린 세베루스의 목소리였다.


"이제부터는 네가 세베루스 스네이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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