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탕소림단
대한민국 아재들, 어린 소년이 되어 무림에 떨어지다!
대혼란을 앞둔 난세의 무림.
숭산의 거찰 소림사에서 영웅이 나올 거라는 예언과 함께 나타난 세 아재, 아니 소년.
강호에서 손꼽히는 선승 진선대사의 제자가 되어
온갖 기연에 영약까지 먹어가며 최강의 동자승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머릿속은 온통 고기와 사랑과 술 생각뿐인데...
이 녀석들,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속은 영락없는 아재, 겉은 순진무구(?) 동자승들의
방탕하기 그지없는 강호종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