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의붓형제물 #아고물 #집착공 #재벌공 #미인수 #단정수 #상처수 #미남공
IF 외전 : #기억상실 / AU 외전: #동양풍 #학창시절
“동생 삼고 싶진 않아. 그렇다고 그게,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말과 같진 않지.”
송예운은 어머니의 재혼으로 지청현의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의붓형제가 된 두 사람은 청현의 서재에서 은밀한 만남을 이어 가며
서로를 의식하고 거리를 좁혀 간다.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동안 자신을 세상의 불청객으로 여기며 자란 예운은
청현이 내어 준 공간에서 처음으로 불청객이 아닌 기분을 느끼고.
그렇게 조금씩, 상처가 아물어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