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막부 말' 도쿠가와 막부 체제를 고수하려는 좌막(左幕)파와 천황을 중심으로 새로 운 체제를 세우려는 유신파로 나뉘어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시작됀다. 수많은 칼잡이들이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전국시대 이 혼란의 시대를 평정한 4대 칼잡이 '카지가와 겐사이' 그러나 유신의 간부들은 겐사이의 힘을 두려워하여 결국 그를 죽이려하는데.... 일본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사무라이 '카지가와 겐사이'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