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엘로인의 복수가 시작되려 한다. 두 번의 현신, 두 번의 구원…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자신의 심장까지도 바쳤건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달라지질 않았다. 이에 배신감마저 느낀 여신이 드디어 복수의 검을 뽑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