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와「바람둥이 쿠루터 일기」에 이은 김하준 작가의 세 번째 판타지 야심작!! 부산 타임즈에 연재되었던 바로 그 작품!! 로토토 복권에 당첨되어 벼락부자가 된 행운아! 우주 유일의 최신식 탐사선과 예쁜 연애용 안드로이드를 산 뒤, 드디어 우주지도학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주로 출발하는데… 빌어먹을 메테로 때문에 조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