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톨킨의 작품인 the Lord of the Rings 시리즈 3권과 the Hobbit 1권으로 이루어진 박스 세트이다.
호빗 족, 마법사, 그리고 사우론에 이르는 캐릭터들은 톨킨의 초기작인 'the Hobbit'에서는 서로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the Hobbit'에서 묘사된 호빗 족들은 모험과 거리가 멀었으며,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사는 평범한 난쟁이 부족이었다. 하지만, 훗날 발표되는 3부작 'the Lord of the Rings'에서는 호빗 족 빌보와 프로도 그리고 친구들이 힘을 합쳐 악으로 대변되는 사우론의 무리들과 싸우고, 골룸과 마법의 힘을 가진 반지를 두고 엄청난 대항을 한다.
본 세트에 있는 네 권의 책에 등장하는 선과 악의 캐릭터들은 당시 톨킨이 가지고 있던 기독교적인 믿음과 앵글로 색슨 학문에서 비롯된 시각에서 보았던 평행한 두 세상을 대변하고 있다

20세기 영미 문학의 거장,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 톨킨의 판타지 장편 소설. 암흑 제왕 사우론이 다시 돌아와 지금 힘의 반지들을 끌어모은다. 하늘 아래 요정왕들이 비밀리에 간직한 세 반지, 돌 전당의 난쟁이 군주들이 잃어버린 일곱 반지, 죽을 운명을 타고난 인간들이 묻어버린 아홉 반지, 그리고 이 모든 반지를 지배할 유일반지는 평화로운 호비턴에 잠들어 있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파괴하고 무시무시한 공포로 온세상을 지배할 마왕의 야심 앞에 온 자유 종족들이 맞싸울 동안, 영웅만큼의 용기와 소망을 지니고 떠나는 한 작은이가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