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없이 중세풍 게임 속에 떨어진 주인공.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지기 위해서, 끝을 보기 위해서 정복에 나선다. 때로는 인간과 때로는 몬스터와 때로는 악의 자체와 싸워갈 운명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