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꼴찌팀을 응원하던 방구석 워리어! 더 이상 참지 못해 야구단 본사를 찾아가고, 그룹 회장과 면담하게 된 그는 얼떨결에 단장 자리를 맡게 되는데?! 방구석 워리어, 키보드를 벗어나 실력을 보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