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벨벳 일기

※ 호불호갈리는 엔딩과 폭력적 묘사 주의 시칠리아 마피아의 그림자 아래에서 역동하는 사랑과 증오, 불안과 욕망, 복수와 구원. 인간을 일으키고 무너뜨리는 감정에 대한 어떤 기록. “너는 내 모든 걸 빼앗았고, 또 내 생애 가장 원한 걸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야.” 1968년 로마, 파밀리아 클레멘자에 충성한 콘실리에리 일가는 새로운 보스의 명에 따라 전원 숙청된다 단 한 명만을 살리라는 지령에 숙청의 진행자, 미하일은 콘실리에리의 막내딸, 리리아나를 선택하여 아름다운 저택에 데려온다. 그가 연인 행세를 하며 속였던 그녀를.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온실 속의 소녀가 뱀과 같은 사내와 함께 살아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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