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친구 안 해. 너랑 이런 짓, 저런 짓 다 할 거거든.” 반반하기만 하던 소꿉친구가 완전히 짐승남이 되어 돌아왔다! 그러고는 정신없이 꼬리를 흔들며 홀리기 시작하는데……. “키스해 줘.” “안을 거야.” “같이 씻자.” 이것은 늑대인가, 여우인가! 동심과 으른섹시를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