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보니 생전 모르는 밀실에 갇히게 된 강철중.
혼란스러운 그가 발견한 것은 낡은 하나의 MP3.
MP3를 통해 들은 것은 자신의 몸에 독이 있다는 것과 앞으로 목숨이 3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추리퀴즈 매니아였던 강철중은 몇 년동안 쌓아온 추리실력을 토대로 방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현실과 가상은 전혀 달랐고, 빈번히 실수를 연발하고 결국 피를 토하는 급박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과연 강철중은 이 지옥 같은 밀실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속죄의 방>,<괴물의 탑> 의 저자 PAN의 신작이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