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네 명이 있었다 어느 날, 전직 국가대표 사격 선수였던 도은욱은 대학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 의문의 살인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납치되게 된다. 4명으로 이루어지는 쿼드와 4로 점칠 된 잔인한 룰. 주최 측의 악의 속에서 참가자들은 점점 괴물이 되어간다. 죽고 죽이는 게 너무 당연한 지옥의 레이스, 그곳에서 도은욱은 과연 ‘인간’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시즌2 하얀 지옥 결국 돌아오고 말았다. 사랑하는 후배, 최진희를 위해 다시 한번 지옥의 섬으로 향하게 된 도은욱. 겨울의 섬은 여름과 비교도 되지 않는 지옥이었다. 지옥 끝까지 쫓아오는 ‘네메시스’와 지옥과 같은 겨울을 지배하는 ‘교주’. 한층 더 진화한 주최 측의 악의와 새로운 강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은욱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