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리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인용품숍을 운영하는 단지는 우성 오메가로 히트사이클이 올 때마다 억제제를 먹으며 페로몬을 숨겨야 했다.
알파들이 나에게 역겨운 치즈 냄새가 난다고 싫어했으니까….
덕분에 사람을 기피했고 단지의 유일한 취미는 VR. 메타버스 세계에서 섹스를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한테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메타버스 세계에서 함께 섹스를 즐긴 이 남자가 날 찾아왔다.
특이한 오메가 체질인 성인용품점 사장인 장단지.
억제제 개발 제약회사 대표이사 우성 알파 유필립.
이들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격렬하게 섹스 후, 현실에서 만나기 위해 접선을 시도하는데?
자꾸만 밀어내려는 오메가와,
사랑을 갈구하는 알파의 로코 이야기!
***
“이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제가 도망갈 리 있겠습니까?”
“아…… 그럼 날 안아 줄 수 있어요? 당신에게 안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