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애독자들의 높은 평점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웹소설 <무인행> 3부를 귀환편으로 엮었다. 간결한 문체에서 오는 힘 있는 흡입력은 물론, 이야기 속에 담긴 진정성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 이 소설은 무협이 가미된 대체 역사소설로, ‘조선에 정성진이란 인물이 있었다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답답한 오늘날과 같은 현실에 이런 인물이 있다면 어떨까?’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한다. 그렇기에 <무인행>은 무협, 역사소설 애독자뿐 아니라 다양한 층의 독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