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황혁천세

오랜 전쟁의 끝에 고향으로 돌아간 노구의 혁천세, 그가 보게 된것은 형님가족들의 참혹한 죽음.
분노의 칼을 들었지만 결국 죽음을 피 할 수 없는데, 그 때에 운명처럼 찾아온 황혼.
황혼의 힘으로 젊은 육체로 다시 태어난 혁천세.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이어지는 강호멸살을 위한 행보.
황혼의 노을빛 미소를 뿌리는 자, 마황혁천세가 세상에 던지는 말
"너희들은 정해졌다."
중원대륙에 피의 폭풍이 휘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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