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무림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천하제일인이 될 주인공 옆에 붙어 인생 꿀 빠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죽어라, 어린놈의 새끼야!”
하필 빙의를 해도, 바로 죽어 버리는 엑스트라 따위로 빙의를 하냐고!
무협 소설 보면 다들 남궁세가 같은 곳의 공자님으로 빙의하던데, 왜 나만 이러냐고!
망해가는 사문.
실종된 사매.
곧 죽을 엑스트라.
살아남아야 한다.
난 엑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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