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고수의 여섯 제자, 육태제 그중 무안(無眼)의 선홍창, 선비연 마도대전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그가 별안간 서장에 나타났다! “마안을 내놔라.” 빛이 없던 그의 눈처럼 어두운 세상을 직면한 순간 선비연, 그의 창끝이 강호를 꿰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