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핵심 키워드 : 무인도, 강제동거, 코믹/개그물, 사건물 * 인물 키워드 : · 재벌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상처공, 미남공, 연상공, 분리불안공 ·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능력수, 햇살수, 연하수, 통제수 * 인물 소개 · 차강환(공) : 수려한 외모, 탄탄한 몸, 까칠한 성격의 재벌공. 하지만 장르를 잘못 만나 차가운 도심 속 오피스 대신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무인도에 갇혀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로 발목이 부러져 그가 기댈 곳은 어딘가 탐탁지 않은 횟집 알바생 세민뿐. · 연세민(수) : 인천의 한 수산물센터의 횟집에서 일하는 건실한 청년. 예쁘장한 얼굴과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탐험 생존 리얼리티 쇼를 좋아하며 잡다한 지식과 기술로 무인도에서 활약한다. * 공감 글귀 “죽긴 누가 죽어? 무조건 살 거야. 꼭 살아 돌아가서 라면도 브랜드별로 하나씩 다 끓여 먹을 거고, 먹는 김치도 바꿀 거야.” * 작품소개 평범한 횟집 요리사이자 탐험 생존 리얼리티 쇼의 애청자인 세민. 세민은 직접 고래를 보겠단 꿈을 이루기 위해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지만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는 추락하고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정체 모를 무인도였다. “강‘황’씨.” “강환입니다.” 세민의 곁에 남은 건 사회성 제로의 재벌가 도련님 강환뿐. 설상가상으로 강환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한쪽 발목이 부러진 상황.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세민은 그동안 TV 화면 너머로 배운 생존 기술을 이용해 위기를 헤쳐나간다. “혼자 마음 편히 죽기만 해요. 평생 용서 안 할 거예요.” “이제 연세민 씨는 죽어도 혼자 못 죽습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선 한낱 인간일 뿐인 두 사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와 포악하기 그지없는 원숭이, 야밤의 포식자 모기떼와 정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상한 그림자까지! 몇 번씩이나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긴 그들은 점점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되는데.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요.” 과연 그들은 혹독한 야생에서 살아남아 무사히 무인도를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