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몰락한 명가의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슬레이어, 마실 크라이드 용살의 업을 짊어지고 드래곤 로드마저 사냥했지만 끝내 드래곤을 멸절시키지는 못한 채 눈을 감았다 그리고 800년 뒤…… “……후예는 개뿔이.” 후예, 칼 크라이드로 환생하자마자 보인 건, 찬란했던 가문의 몰락과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곳곳에 암약한 드래곤들 “이번에야말로, 전부 끝낸다.” 시공을 초월한 자에게 더 이상 거칠 것은 없다 드래곤의 천적, 칼 크라이드의 통쾌한 사냥을 목도하라! ※ 표지는 sila 님께서 그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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