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로 완전히 막힌 건물 안.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살인게임에 빠진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며 오직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이야기.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잡동사니가 주인공의 손에서 창의적인 무기로 바뀌고, 주인공은 처절하게 싸우며 건물과 자신의 비밀에 대해 도달하게 된다.